2020년 5월 29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2020. 5. 29. 07:56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20년 5월 29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21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신임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만났습니다. 문 대통령은 "법에 정해진 날짜에 국회 개원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고용 관련 법안과 3차 추경 처리, 또 공수처 7월 출범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수도권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정부가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2주간 수도권의 확산을 못 막으면 사회적 거리 두기로 복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부천에 이어 고양에 있는 쿠팡 물류센터에서도 감염이 확인되는 등 관련 확진자가 수도권 전역에서 속출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부천 물류센터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렸습니다. 
■ 쿠팡 물류센터발 감염의 확산으로 어제 신규 확진자가 79명을 기록하면서 53일 만에 7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방역 당국의 안정적 통제 범위인 50명을 크게 넘어서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오늘 유치원과 초중고 838곳에서 등교가 중지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서울 강동구에선 고3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코로나19 사태의 충격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 0.2%로 대폭 내렸습니다. IMF 이후 첫 역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상 최저인 기준금리는 다시 연 0.5%로 인하됐습니다. 
■ 미국의 잇따른 경고에도, 중국이 전국인민대표대회를 열고 홍콩 보안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습니다. 미국이 곧바로 제재에 나설 경우 미중 갈등이 전면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홍콩 보안법은 국가 분열이나 테러 활동. 외부 세력이 홍콩 사무 간섭에 대해 처벌하는 것이 핵심으로 집회와 시위, 선거 참여 등 사실상 홍콩에서의 반중국 활동을 모두 제한할 수 있습니다. 중국은 보안법 통과가 홍콩의 장기적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미국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이 눌려 흑인 남성이 숨을 못 쉬겠다고 절규하다가 숨진 사건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분노 속의 항의 시위가 약탈, 또 방화로 번지고 있습니다.
■ 미국 법무부는 전 세계에 250여 개 유령회사를 내세워 25억 달러, 우리돈 약 3조 1천억 원 규모의 돈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 국적 28명과 중국 국적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세탁된 자금은 북한의 조선무역은행에 흘러들어갔고,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사용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주한 미군의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 소성리에서 오늘 새벽 주민과 경찰이 충돌했습니다. 국방부가 기지 안으로 사드 관련 장비와 장병 숙소 공사 장비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 그동안 침묵해 온 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국회의원 신분이 되기 하루 전인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계획입니다. 윤 당선인을 비판해 온 이용수 할머니는 자신의 뒤에 어떤 세력이 있다는 배후설을 반박했습니다.
■ 서울 은평구의 한 빌라에서 여섯 살 여자아이와 열 살 남자아이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도 의식을 잃어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방 안에서 유서를 발견했는데 어머니가 두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집무실에서 부하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대해서 경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부산경찰청은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보다 더 무거운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오 전 시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늦어도 다음 주 초에 이루어질 걸로 보입니다.
■ 일본의 자동차 기업 '닛산'이 한국에 진출한 지 16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합니다. 한국닛산에 따르면, 닛산과 인피니티 브랜드의 국내 판매를 올해 말 중단합니다. 다만 기존 고객을 위한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오는 2028년까지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로또 아파트'로 관심을 모은 서울 성수동 아크로서울포레스트의 세 가구 당첨자 발표가 유튜브로 생중계됐습니다. 방송을 본 사람이 7만 명이 넘습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많게는 십억 원이 싸다고 알려지면서 26만 명이 청약했습니다.
■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어제 개막해 열흘 동안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무관객 영화제로 치러지며, 경쟁 부문 감독과 배우, 심사위원만 상영관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세계 38개국 영화 180편이 소개될 예정으로, 이중 96편은 국내 한 실시간동영상서비스 업체에서 유료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을 이겨내기 위해 다음 달 전국 유통업체와 전통시장에서 많게는 40%까지 가격을 할인해주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다음달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연다고 합니다. 
주말을 지나면 6월이네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희망의 끈을 놓지말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5월29일 금요일 HeadlineNews❒
■오늘 전국 대체로 맑음…낮 최고기온 21∼29도
■수도권 코로나19 급속 확산 비상…앞으로 2주가 '고비
■대학병원 중환자실 앞 복도에 확진자 다녀가…의사 2명 자가격리
■수도권 학원-PC방 6월14일까지 영업자제…"주민모임도 자제당부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환자 90명대로 증가…수도권 확산 비상
■수도권 공공시설 내달 14일까지 운영중단…생활방역 체계는 유지
■코로나 충격에 사업체 종사자 36만5천명 줄어…역대 최대폭 감소
■'코로나19 집단감염' KB생명 전화영업점 2주간 폐쇄
■ "2주간 수도권 감염확산 못 막으면 사회적 거리두기로 회귀"
■전문가진단] "사회적 거리두기로 가야", "생활방역 더 촘촘하게"
■등교수업 해야 할 학생 확진자 증가세…학부모 불안 고조
■물류센터 확진자 검사 후에도 콜센터 근무…1명 추가 감염
■롯데·신라면세점, 코로나19 타격으로 제주 시내점 임시휴점
■쿠팡 물류센터발 2차 감염 확산…'n차 감염' 우려
■'렘데시비르' 국내서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듯
■트럼프 "29일 중국 관련 기자회견"…홍콩 특별지위 박탈 주목
■문대통령 '정무장관 신설' 검토지시…156분 협치 첫발
■윤미향 내일 기자회견…거취표명 없을듯"
■미, 3조원대 돈세탁 연루 북한인 28명 기소…"최대규모 사건"
■수뢰 의혹' 송철호 캠프 선대본부장 구속영장 기각
■국방부 "성주 사드기지에 지상수송 진행 중…노후장비 교체
■의식불명 엄마 곁 어린이 남매 숨진채 발견…유서 나와
■전국 838개 학교 오늘 등교 연기…정부 "등교수업 예정대로"
■코로나發 역성장 우려 수면 위로…"지금이 인하 적기
■정경심 미용사 "민정수석 아내라 주식 못한다 해 차명계좌 내줘"
■'간단골절+차량수리비 280만원'이면 음주운전자 1천만원 부담
■남아공·모잠비크 교민 15명 특별기로 귀국길 올라
■보훈처장 "백선엽 현충원 안장 대상…대전에 안장 가능"
■세월호 특조위 방해' 이병기 등 9명 기소…박근혜 제외
■법원, 부영 이중근 석방 요청 기각…MB 석방요구 논리도 반박
■검찰, '제2n번방' 로리대장태범에 장기 10년·단기 5년 구형
■검찰 강제추행 혐의 오거돈 구속영장 청구
■김종인의 첫 실험…'꼰대·봉숭아' 이미지부터 바꾼다
■특별할인행사 '대한민국 동행세일' 내달 말부터 2주간 개최
■닛산·인피니티 16년만에 한국서 철수…A/S는 2028년까지
■민경욱에 투표용지 건넨 건 참관인…"불법 아니라 생각
■조영남 '그림대작' 대법원서 찬반팽팽…"남의 작품"vs"창작행위"
■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212만건…10주새 4천100만명 실직
■트럼프 '사망자 10만명' "매우 슬픈 이정표"라며 또 중국 책임론
■영국, 내주부터 야외서 최대 6명까지 모임 허용
■미 경찰에 목눌려 흑인 숨지자 성난 시위대 '유혈폭동' 파문확산
■라임 돈 1천억원으로 인수한 기업에서 550억원 횡령한 일당 기소
■동료들 모임서 '일산화탄소' 날벼락…소방관 2명 숨져
■"8명이 태안에 밀입국" 진술 확보…국내 조력 중국인 1명도 검거
■회사채 신속인수 첫 지원…두산인프라코어 300억원
■서울 자사고 등 헌법소원 제기…
"자사고 일괄폐지, 기본권 침해"
■서울 아파트값 하락 4주 연속 둔화…"눈치보기 장세 계속"
■한진칼 경영권 분쟁 2라운드…3자연합, 주총결의 취소 소송
■정부, 의대 증원 검토 기류에 "국회·의료계 등 의견수렴부터
■日검찰, 아베 측근 정조준…"정치자금 들추면 정권 아웃"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 불구속기소
■세월호 시위'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법원서 일부 무죄
■LG화학 인도 현장지원단, 주정부 '출국 제한' 조치로 발 묶여
■'여성 불법촬영' 종근당 회장 아들 기소의견 검찰 송치
■유엔사·해병대, 한강하구 훈련…중국 불법어선 단속 관련인 듯
■'공군 출신 첫 합참의장' 이양호 전 국방부 장관 별세
■무허가 고양이 번식장 운영하던 60대 적발
■파주 여성 살해·사체훼손 30대 신상 비공개…"2차 피해 우려"
■뉴욕증시, 트럼프 中 관련 기자회견 예고에 불안…다우, 0.58% 하락 마감
5월 29일 아침을 여는 꽃이야기


조개나물

꽃말 : 순결, 존엄

5월 어느날 모 대학 캠퍼스의 양지바른 곳에서 만났을 때의 모습은 무성한 털로 무장한 털복숭이 모습이었다.

꽃의 모습이 꼭 혀를 내밀고 있는 조개와 비슷해 조개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단다.이름에 나물이라는 명칭이 붙어있지만 독성이 있어 약용으로는 사용하지만 먹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하다.

조개나물을 보면서 식물에 털에 대해 생각하게된다.
동물의 털은 사람들이 옷을 입는 것처럼 몸을 보호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비해서 식물의 털은 어떤 작용을 할까?

식물은 동물들에게 소화가 안 되는 털로 몸을 감싸서 자신을 보호한다. 특히 어린잎이나 어린 식물들이 털이 많다.이 털은 벌레들이 접근을 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긴 털을 가진 식물들은 곤충이 그 털에 감겨 죽거나 털 때문에 주둥이가 잎에 닿지 않도록 해 피해를 줄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