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11. 1. 09:20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11월1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와 오늘의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신문,뉴스,팩트를 가장한 편향과 선동은 반대 합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하게 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에 조의문을 보냈다고 청와대가 발표한지 3시간여 만에 발사체를 발사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조의문이 남북관계 개선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는 듯 했으나,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어제, 1차 영입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직접 나서 공을 들였지만 최고위원들이 반발했던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은 결국,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조국 전 장관의 동생 조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지난달 9일 한 차례 영장이 기각된 뒤 두 번째만입니다. 영장 청구 전후 수사 진행 경과와 추가된 범죄 혐의와 자료 등을 종합하면 구속의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할 수 있다며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개신교인 5명 중 4명은 기독교 정당에 반대하고, 전광훈 목사의 문재인 대통령 하야발언 등 언행이 부적절하다고 여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개신교인 64.4%가 전 목사가 한국 교회를 대표하지도 않고, 기독교 위상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조사 결의안이 오늘 미 하원에서 가결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탄핵 추진과 관련해 의회에서 이뤄진 첫 표결인데 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된 증언 등이 앞으로는 공개적으로 이뤄집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 할 것이고, 서명을 위한 새 장소도 곧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국 언론들이 중국 당국이 미국과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협상 타결에 의구심을 표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뉴욕과 유럽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독도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태우고 육지로 향하던 소방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헬기에는 응급환자와 소방대원 등 모두 7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소방당국과 해경이 밤새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당일 희생자들에 대한 구조 수색과 구조자를 병원으로 이송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던 사실이 다시 한 번 확인이 됐습니다. 특히 희생자를 태워야 할 구조 헬기에는 해양 경찰 간부들 그리고 장관들이 탔던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배우 차인표가 최근 아내 신애라와 함께 구입한 아파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카의 부인 명의였었다는 보도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관련이 있는 줄 모르고 거주 목적으로 샀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김건모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에 결혼한다고 합니다. 결혼 뒤에는 봉사 활동을 하며, 사랑을 주위와 나누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전국 196개 4년제 대학 및 교육대가 운영하는 기숙사 225곳 가운데 카드 납부가 가능한 곳이 1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카드 수수료 때문이라고 하지만, 사회를 선도해야 할 대학의 이런 현금 선호가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근 국내에서 제조돼 적발된 필로폰 양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검찰청에 따르면, 수사기관에 적발돼 압수된 필로폰 대부분이 전문 기술자가 아닌 일반인이 집이나 호텔 객실 등에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현행 도시가스사업법상 모든 가스사용세대는 1년에 1회 이상 안전점검을 받도록 규정돼 있다고 합니다. 도시가스 검침원들이 사실상 의무적으로 모든 집을 방문해야 하는데, 업무 중 일부 고객의 폭행과 성희롱 등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경찰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수소전기버스를 도입했습니다. 경찰청은 어제 이낙연 국무총리와 민갑룡 경찰청장, 공영운 현대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전기버스 시승 행사를 열었습니다.

■여야 대립이 첨예했던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 법안이 어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2학기 고교 3학년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전 학년이 무상 교육 혜택을 받게 됩니다.

■ [단신뉴스] 

✦몇몇 측근들만 소통, 도마 오른 황교안 ‘밀실 리더십’
✦심상정 “국회의원 세비, 최저임금 5배 이내로 제한하자”
✦법원, ‘웅동학원 의혹’ 조국 동생 구속…법원 “구속 필요성 인정”
✦조국 동생 구속·정경심 구속기간 연장.. "주인공 향한 칼끝"
✦'뒷심부족' 코스피.. '전강후약'에 번번이 2,100선 안착 실패
✦화성 8차 재심 변호사, 범행 수법 대담.. 100% 연쇄살인범 소행
✦한국기자협회, 오보 언론사 검찰청 출입제한 논란에 비판 성명
✦의전원 충주 이전' 공언한 민상기 건대 총장 직위해제
✦'수뢰 후 도피' 최규호 前 전북교육감 징역 10년 확정
✦세계문화유산이자 日국보 ‘슈리성’, 화재 5시간 만에 잿더미로..
✦IS수괴 제거작전' 왕따당한 백악관 비서실장, 발표전까지 몰라 
✦美이스트먼음대 학생 "중국공연 연기는 올바른 결정"
✦트럼프, 비건 국무부 부장관 지명, "북미 협상 적극 임할 것"
✦일본 법무장관, 부인 선거법 위반 의혹으로 사임
✦기술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유럽, 청년들 공장 취업을 꺼려..
✦“좌파? 우파? 모르겠고 힘들어 못살겠다” 분노 폭발 중남미
✦北 "초대형 방사포 시험사격 성공적 진행, 연속사격체계 완벽성 검증"
✦뉴욕 증시, 미중 무역협상 회의론에 하락.. 다우 0.52%↓

■11월의 첫날인 오늘은 전국이 맑겠으나 중국발 황사와 스모그까지 겹치면서 수도권·충남·호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늘 서울 기온 10~ 20도 분포,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에 건강조심 하시길~~!!

■文 대통령, 故 강한옥 여사 장례식.. 눈물로 어머니 배웅..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신 국민께 깊이 감사드린다”.. 교황도 위로 메시지 보내와.. 가족과 여당 주요 인사 등 1500여명 참석, 안장식 후 오후에 靑 복귀, 오늘부터 업무복귀

■한국당, 인재영입·선거법 대응 등 연이은 '헛발질'..열흘새 입장 뒤집기만 세차례.. 조국 前 법무장관 사퇴로 '공격 대상' 사라지자 거듭된 실책만.. 보수 통합과 인적 쇄신을 위한 어젠다를 제시하며 정국주도를 하기보다는, 잠깐 상승한 지지율에 취해 연일 '헛발질' 논란.. '감동도 전략도 없는 제1야당'이란 비판 거세

■北, 동해로 단거리발사체 2발 발사,文 대통령 모친상 중 29일 만에 올해 12번째 미사일 발사..전날文에 “깊은 추모와 애도” 조의문.. 해빙 무드 기대에 미사일로 답한 김정은, 아직은 관계 개선 신호 아니란 뜻.. 日방위성“북한, 탄도미사일 발사”..與野, 北 도발 규탄..민주 “매우 유감”,한국“패륜행태”

■당정, 5개 광역도시권 통행시간 30분대 감축, 비용 30% 절감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비전 2030' 발표.. 철도 연장 2배 확충·트램 등 도입".. 파주와 일산, 삼성, 동탄을 잇는 GTX A 2023년, 신안산선 2024년 개통, GTXB(인천 송도~남양주), C(양주~수원) 노선도 조기 착공 또 서울 삼성역과 청계산입구역, 고양 킨텍스역 등에 대규모 환승센터도.. 수도권 교통혼잡 해소와 서울진입노선 선택권 다양화를 위해 총연장 252.6km 4차로 고속도로 순환망도 구축

■서울시, 내년 ‘역대 최대’ 39.5조원 예산 편성.. 돌봄체계혁신 대기질개선 분야에 집중 투입, 올해보다 3조 7866억 증액..11월1일 의회 제출, 최초로 행안부 승인받아 지방채 발행한도 확대, 청년‧신혼부부 지원, 완전돌봄체계, 경제활력제고,사회복지예산 12조원 첫 돌파, 일자리 예산도 역대 최대 

■구멍 뚫린 저출산 지원 대책.. 감사원,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책.. 분만실 설치 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곧바로 분만취약지에서 제외, 실제로 분만실 운영이 시작되기까지는 평균 310일 소요, 영천시와 해남군 등 6개 시군의 임산부 600여 명 이상 이런 식으로 손해봐..

■2019 서울미래컨퍼런스, SFC 토크: 빠른 시대, 느리게 생각하기 - AI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색, 토비 월시 UNSW 교수 “AI, 단순 일자리 대신할 것, 인간은 창조적 업무로 이동”..인간 존엄 지키기 위한 디지털 규제 필요.. 단기적으론 무기 전용 가능성 가장 우려..

■독도 해상에 7명 탄 소방헬기 이륙 2~3분만에 추락.. 환자 후송 중 사고, 31일 오후11시25분쯤 손가락 절단된 응급환자 이송하던 중 해상에 추락, 헬기에는 소방대원 5명과 응급환자 1명, 보호자 1명 등 7명 탑승,추락원인 확인 안돼..해경은경비함정 2척, 해군 항공기 1대 동원해 인명 수색, 이낙연 총리 “실종자 수색에 만전 기하라” 긴급 지시

■美 하원, '트럼프 탄핵조사 결의안' 전격 통과.. 찬성 232표, 반대 196표로 결의안을 승인, 하원은 총 435석으로 민주당 234석, 공화당 198석, 무소속 1석, 공석 2, AP통신 "양당 의원들이 당의 노선에 따라 투표한 것".. AFP "하원은 대통령 탄핵조사의 새로운 단계를 열었다"고 평가, 백악관 "민주당, 위법· 비미국적인 엉터리 탄핵에 집착".. 美대선 1년 앞, 트럼프 재선 가능한가.. 한반도정책 영향 '촉각'

■칠레,시위 사태로APEC개최 취소“안전이 우선”.. 불투명해진 美中정상회담.. 트럼프 "새로운 장소 함께 찾는 중".. 마카오, 하와이 등 거론.. 폭스뉴스 "중국이 마카오 제안", 로이터 "알래스카·하와이 가능성도"..APEC 개최는 쉽지 않을듯.."유엔 기후총회는 뉴욕·제네바 등 언급".. 文대통령, 美中日 정상외교도 무산

■中, 4중전회 어제 폐막, 美中 무역전쟁과 홍콩 시위 사태, 경기둔화 등 점증하는 안팎의 위험과 도전..中공산당,시진핑 국가주석의 절대 권력을 중심으로 당의 영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돌파하기로 .. '양개유호' 통한 당 권위 강조, 후계 구도 언급은 전혀 없어.. 홍콩 경제 -3.2% 역성장에도 제도 정비로 '일국양제' 공고화

■이슬람국가(IS) “알바그다디 사망 맞다.. 새 지도자는 알쿠라이시” 발표.. 알쿠라이시, 테러 총괄한 이론가 추정.. 美 국무부도 후계자로 꼽아.. 美 국방부, IS 수괴 제거 영상 공개.. “훌쩍였다”는 모습은 없어.. IS, 후계자 쿠라이시 美에 복수 다짐.. "기뻐하지 마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11월1일)❒

1.미국 연방준비제도가 0.25%포인트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함.연준은 지난29~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기
준금리를 현1.75~2.0%에서1.5~1.75%로 낮춘다고 발표함. 이는 올 들어 연준의 3차례 연속 금리 인하 조치임.

2.네이버와 카카오가 금융플랫폼 주도권을 놓고 격전에 나섬. 네이버는 금융전문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을 설립해 금융상
품 출시를 예고했고, 카카오는 은행과 증권에 이어 보험으로 영역을 넓혀 나가기 시작함.

3.삼성전자가 내년 상반기엔 D램 재고가 정상화되면서 작년 4분기 불황에 접어든 메모리 시장이 살아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놓음. 이 회사는 지난 3분기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전 분기보다 영업이익을 17.9% 늘렸는데, 내년 2분기께 부터는 메모리의 회복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시그널을 낸 것으로 분석됨.

4.정기국회 종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국회의원들이 '막판 몰아치기' 법안 발의에 나섬. 하지만 탄력근로보완법, 데이터3법, 소상공인지원법, 유치원3법 등 경제와 민생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급한 법안 처리는 여야가 대치하는 국면 속에 본회의 문턱을 못넘음.

5.세드리크 오 프랑스 디지털부 장관은 최근 "어느 국가라도 지금과 같이 극심한 기술 경쟁에서 낙오하면 '주권'을 상실하게 될 것"이라며 한국이 노동시장을 개혁하지 못한다면 기술 경쟁에서 밀려나 경제적 식
민지 상황까지 갈 수 있음을 암시함.

대심도 지하도로 조감도.6.수도권 서부 지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 신설이 추진됨.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광
역교통 2030' 비전은 수도권 광역거점 어디서라도 서울 진입시간을 30분대로 단축하고 통행 비용은 최대 30% 절감하며 환승시간은 30% 줄인다는 게 목표임.

7.피아트크라이슬러(FCA)와 푸조가 합병해 세계 4위 규모 자동차그룹의 탄생함.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업체인 FCA와 푸조·시트로엥 브랜드를 보유한 유럽 2위 업체 프랑스 PSA 그룹이 합병에 합의했다고 보도함.

8."한국이 현재의 번영을 유지하기 위해선 일본과 협력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국제 정세분석 전문가이자 '셰일혁명과 미국없는 세계'를 쓴 베스트셀러 작가 피터 자이한은 최근 이렇게 말하며 한국의 전략적 판단을 충고함.


❒11월1일 금요일 헤드라인 뉴스❒

■전국 맑고 일교차 큰 날씨…"안개·미세먼지 주의"
■김정은 친서 조의에 들뜬 남북관계 기대감, 北발사체에 사라져
■국회, 90일만에 법안 처리…'고교 무상교육' 등 164건 통과
■광역철도 고양선 식사지구ㆍ6·9호선 동북권 연장 검토
■日탄광 근로자 관리 명부 공개…"강제동원 추가 피해자 단서"

■분양가 상한제·합동조사에도 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
■"유족 마음 헤아려…" 이춘재 살해 초등생 유골 수색 착수
■정부 "내달 일본과 수출규제 양자협의…안되면 패널설치 추진"
■"세월호 참사 때 헬기, 병원 이송할 학생 아닌 해경청장 탔다"
■교사 60% '대입 정시확대' 반대…"학생 진로개발에 학종이 적합"

■내년 슈퍼 예산 위해 빚내는 서울시…"재정 문제없어"
■내년 재허가 앞두고 검찰 고발당한 MBN 향방은
■D램 가격 3개월 만에 다시 하락…낸드는 회복세
■국가직 7급 809명 최종합격…여성 38.1%·평균 28.5세
■삼성, 3분기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21%로 1위…화웨이 18%로 추격

■12월부터 심야조사·별건수사 제한…새 수사규칙 공포
■코스피 사흘 만에 상승…2,080대 강세
■'원정도박' 양현석·승리 검찰 송치…승리는 도박자금 '10억원'
■"대북 제재로 작년 최소 4천명 사망"
■日아베, 1주새 각료 2명 연쇄낙마에 궁지…"심각한 도덕파괴"

■APEC 취소에도 美中 "1단계 합의 지장없어" 한목소리
■美연준 인하에 정책여력 커진 한은…당분간은 관망 가능성
■적대조직에 보호비 건네며 은신한 IS 수괴, '믿는 도끼에 발등'
■'10년 만에 불황 늪' 홍콩 3분기 경제성장 -3.2%
■피아트크라이슬러·푸조, 지분 50대 50 합병조건 합의

■코오롱생명 "인보사 문제없어"…식약처 "무리한 주장" 법정공방
■"돈육 폭락해 마리당 15만원 손해…권역별 이동제한 해제 건의"
■사지마비·과다입원…상반기 보험사기 4천134억원 적발
■음주운전 하다 하굣길 여고생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 구속
■낙태 수술 중 태어난 아기 숨지게 한 의사 검찰 송치

■'암사역 흉기난동' 10대, 2심서 실형…"집행유예는 잘못"
■'네이버 통장' 나온다…주식·보험·카드 등 금융사업 본격화
■태어난 지 25일된 아기를 '퍽퍽'…산후도우미가 신생아 학대
■서울·경기서 하루 3번 성폭행 시도한 40대 배달업자 체포
■"대학 여자 화장실 몰카…그것도 교수가?" 학생들 분노

■소록도 천사'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 100만명 돌파
■13살 연하와 결혼 김건모 "지연이가 어느날 제 안에 들어왔죠"
■2020년부터 단계적 고교 무상교육…2021년 전학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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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추", 

꽃말은 "보호" 이다.

산부추는 부추(정구지, 소풀)의 야생종으로 대부분 식용이지만 관상용 품종도 있다. 꽃꽂이용으로 쓰는 것들은 꽃이 큰것들이 많으며 화단용은 잎이나 꽃이 아름답다.

영명은 Japanese onion

산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체질이 찬 사람에게 더없이 좋은 약초다. 간,심장,위에 좋으며 특히 남성의 강정작용에 아주 훌륭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한다.

산부추를 정구지(精久持), 기양초(起陽草), 파벽초(破壁草), 월담초 라고도 하는데.. 이는 전초는 정을 오래 유지하게 하고(정구지) 양기를 일으키며(기양초) 
오줌발이 벽을 뚫고 담을 넘는다(파벽초,월담초)는 뜻이다.

또 파옥초(破屋草)라고도 하는데 민담에  "아내가 아랫집을 헐고 그 자리에 부추를 심자고 한다"
고 해서 붙은 이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