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의 대모, 패티스미스

2019. 8. 17. 19:55음악 이야기

펑크의 대모, 패티스미스
퍼트리샤 리 "패티" 스미스(Patricia Lee "Patti" Smith, 1946년 12월 30일~)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펑크씬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펑크의 대모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1975년 데뷔 앨범 《Horses》를 발매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2007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패티 스미스는 일반적인 여성 가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참히 무너뜨린 혁신적 가수이자 시인입니다.
그녀는 애써 여성스러움을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예쁘거나 우아한 것은 그녀의 음악이나 메시지가 분명한 노래 가사, 분노하듯 토해내는 창법과 어울리지 않았습니다.
패티 스미스는 보편적인 대중의 사랑을 먹고 살아야 하는 여성 가수지만, 대다수 여성 가수들이 하는 것처럼 결코 자신을 꾸민 적이 없습니다. 

깡마른 십대 소년 같은 이미지는 그녀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늘 화장하지 않은 맨 얼굴과 소박한 차림으로 맹수처럼 맹렬하게 노래 부릅니다. 패티 스미스의 스타일은 그녀의 첫 앨범인 [호시스]에 잘 드러나 있다.

Patti Smith - Because the N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