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22일 월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

2019. 7. 22. 07:52세상 이야기/News & Issue

2019년 7월22일 월요일 아침 뉴스와 이슈, 날씨, 신문 헤드라인, 뉴스브리핑입니다.
대화와 상식을 풍성히 하는 자료가 되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7월22일 월요일 간추린아침뉴스

■빈손으로 끝난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추가경정예산과 국방장관 해임건의안 등의 논의를 위해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오늘 다시 만나 접점을 모색합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추경 처리를 압박하면서 자유한국당을 '신(新) 친일'이라고 몰아붙였고, 이에 한국당은 한심하다면서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

■1987년 6월 항쟁 직후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당시 여당인 민정당이 부정선거를 모의했고, 민정당 노태우 후보가 질 경우 선거 무효를 선언하는 방안도 검토했다는 외신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내용은 미국 CIA 정보보고 자료를 근거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미국의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번 주 우리나라와 일본을 나란히 방문합니다. 한일 갈등 관여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 현재로썬 미국을 통한 기존 수출 제한 조치 철회를 기대하긴 어렵고, 미국은 일단 사태 악화 방지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여당이 전체 의석의 과반을 확보했습니다. 하지만 3분의 2를 채우지는 못해서 일본을 전쟁 가능한 나라로 만드려는 개헌 추진은 난관이 예상되며, 한국과의 관계 개선도 당분간은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에서 국토대장정을 하던 대구대 대학생들이 현지 카페를 예약했다가 갑자기 취소하면서 '노쇼'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대학생 60명의 단체 예약이 들어왔고, 학생들이니 가격을 할인해 달라고 하길래 500원을 할인해주기로 하고 준비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

■경찰이 지난해 불법 촬영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를 분류한 결과, 2016년과 17년 2년 연속 1위였던 '역사와 대합실'이 2위로 밀려나고, '아파트 등 주택'이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연인 등 특정 관계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2년 동안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를 활용한 범죄 피해액이 2조 7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는 2년 동안 모두 420명을 재판에 넘겼다며 법원에 법정 최고형을 내려줄 것을 요청하고, 범죄 수익을 확실하게 환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신설되는 새 아파트 단지들은 공동현관이나 차량출입관리 등을 휴대용 기기로 원격 제어하는 이른바 '스마트 홈' 서비스를 사용하는 곳이 많죠. 그런데 아파트 단지 내 서버 망에 보안 장치를 제대로 갖춰놓지 않아서 해커들의 공격에 털리는 아파트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동안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정치 드라마가 최근 들어 안방극장에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요.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보좌관이 대표적인데, 정치뉴스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내년 총선을 앞둔 시점과도 맞물린 하나의 트렌드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커머스 업체(쿠팡, 티몬, 위메프 등)가 면세품의 불법 판로로 악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면세점에서 물건을 산 구매자가 이커머스업체 사이트를 통해 되파는 것으로, 관세법상 명백한 불법인데다, 정식 유통망을 거친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에 문제가 있어도 보상받을 길이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 데 따라 이르면 이번 주부터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도 1%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5개 대형 은행의 1년짜리 상품 기본금리가 예금은 최고 1.9%이고, 적금은 최고 2.2% 수준입니다.

■사과와 배나무에 주로 걸리는 '과수화상병'이 최근 곳곳에서 번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4년 전 처음 발생했는데, 전파 속도가 빨라 충청, 경기, 강원 지역까지 퍼졌습니다. 한 그루만 걸려도 과수원 전체 나무를 땅에 묻어야 하는데 치료제도 없고 발병 원인도 모릅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하면서 안정세를 유지하던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9·13 부동산 대책의 약발이 여전하고 분양가 상한제라는 강력한 카드까지 예고된 상황이어서 시장이 예전처럼 요동치진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보건복지부가 'OECD 보건통계 2019'를 분석한 결과, 2017년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로 2007년 79.2세와 비교하면 10년 사이 3.5년이 늘었습니다. OECD 평균 기대수명은 80.7세입니다. 반면 우리 국민의 29.5%만 '본인이 건강하다'고 여겨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한 주 미리보기

사법 행정권 남용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보석 허가 여부가 오늘 법원에서 결정됩니다.

재판부가 양 전 대법원장의 보석결정을 시사한 상황에서 검찰은 석방 시 주거지 제한 등 엄격한 조건을 붙여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양 전 대법원장 측은 조건부 보석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 인 것으로 알려져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또 오늘부터 보험설계사 정보와 불안정판매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는 e-클린보험서비스가 가동됩니다.

보험설계사의 이름 등을 입력하면 소속회사와 기본 정보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고 합니다.

23일 화요일에는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이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볼턴 보좌관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을 만나 양국간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같은 날 스위스의 제네바에서 WTO 이사회가 이틀 동안 열립니다.

일본의 수출규제 문제가 정식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우리 정부는 WTO 회원국들에게 일본의 수출 규제 부당성을 알릴 계획으로 일본도 적극 방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4일 수요일에는 지역 특색을 살린 여름 축제들이 개막합니다.

먼저 사천 삼천포에서는 여름철 대표 먹거리인 자연산 전어축제가 열립니다.

찾아가는 사천 특산물 깜짝경매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같은 날 강원 홍천에서 올해 처음으로 수제 맥주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맥주축제가 열립니다.

맥주 시음과 체험 이벤트에 이어 디제이 파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25일 목요일에는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신임 검찰총장으로 공식 취임합니다.

윤 신임총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두 번째 검찰총장으로 검경수사권 조정을 비롯해 삼성 바이오로직스분식회계 수사 마무리와 사법농단 사건 공소 유지 등 굵직한 현안들이 존재하는 가운데 윤석열호의 첫 인지사건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있습니다.

같은 날 법원에서는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수십억 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은 혐의를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열립니다.

지난 1심에서 뇌물수수혐의는 무죄로 판단됐지만 국고 손실 혐의는 유죄로 판단돼 징역 6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번 2심에서 무죄로 판단됐던 뇌물수수혐의가 선고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6일 금요일에는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유벤투스와 팀 K리그 친선 경기가 열립니다.

수중전이 예정되는데 유벤투스와 맞설 팀 K리그 베스트 일레븐은 확정됐고 사령탑으로는 K리그 원 선두를 달리는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아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볼턴, 한일 순방 위해 출국‥한일 갈등 중재 나서나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한국과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 20일(현지시간) 출국했다.

■“1987년 韓 대선서 여권이 부정 선거·선거 무효 논의”
1987년 한국 대선 당시 여권은 노태우 민정당 후보가 패배할 경우 선거 무효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며 부정선거도 모의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0일 보도했다.


■경북 상주서 3.9 지진…"피해 없겠지만 느낀 사람 많을 것"
21일 오전 11시 4분께 경상북도 상주시 북북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3.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전했다.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6.50, 동경 128.10이다. 발생 깊이는 14㎞로 추정된다.

■태풍 '다나스'에 농경지 2천여ha 등 침수…고립피서객 8명 구조
태풍 다나스가 남긴 폭우와 강풍으로 남부지역에서는 농경지 2천여ha가 물에 잠기고 주택 균열로 이재민 11명이 발생하는 등 피해가 났다.

■"한국,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 5년째 OECD 회원국 중 꼴찌"
올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1천800만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지만, 국내 관광산업 비중은 여전히 주요 선진국보다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병무청 '유리천장 깨기'…9급 출신 첫 여성고위공무원 탄생
 신임 전북지방병무청장은 1980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병무청 병역조사과, 자원관리과, 병역공개과 등 핵심보직을 두루 거친 병무행정 전문가다.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준결승 진출…女계영 400m 첫 한국신
김서영은 21일 오전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개인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45의 기록으로 2조 10명 중 3위, 전체 4개조 36명의 출전선수 중 10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유럽-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충돌'…핵합의 초대형 '악재'
미국이 일방적으로 탈퇴한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놓고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첨예해지는 상황에서 '전선'이 유럽으로까지 넓어지는 모양새다.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막바지 절차…찬반 여론전도 가열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25일 '특수목적고 등 지정위원회'를 열어 상산고와 안산동산고의 자사고 지정취소 여부를 심의한다.

■8월 한미연합연습 명칭…'동맹' 대신 '전작권 검증연습' 검토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능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한미 연합연습을 내달 초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노동신문, 독도·동해표기 관련 기사 22건 게재.."한국과 비슷한 입장"
노동신문은 2015년 2월 21일자에게 ‘독도는 영원히 우리의 땅이다’라는 기사를, 2011년 5월 15일 ‘동해표기는 원상회복되어야 한다’는 기사를 싣는 등 일본을 규탄하고 동해의 ‘일본해’ 표기를 반대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자주 실었다.


❒7월22일 월요일 헤드라인뉴스

■'중복' 낮 최고 34도…남부 내륙 오후에 소나기..
■[전반기 순위] SK.키움.두산.LG.NC.KT.삼성.KIA.한화.롯데
■발렌시아 감독 "이강인은 1군 선수... 타팀 이적 제안은 고려할 것"
■'황인범FT' 벤쿠버, 산호세에 1-3 역전패..8G 무승+3연패
■'이승우 선발출전' 베로나, 프리시즌 경기서 5-0 대승
■카스티요, 류현진·슈어저 맹추격..ERA 2.41→2.36
■"마에다 PS 불펜행, 다저스 선발 영입 전망"
■추신수, 시즌 16호 홈런·최지만 2G 연속안타… 소속팀은 패
■日언론 “트럼프, 문대통령의 중재 요청에 불만 표출”
■볼턴, 한일 순방 위해 출국‥한일 갈등 중재 나서나
■文대통령 "수영선수권 현장 응원했으면"..靑참모 줄줄이 광주行

■한국·바른미래, 조국 '페북'에 "온통 이념 집중…선동질 말라"
■이인영 "한국당 '강대강' 대치 원한다면 선택할 수단 많다"
■8월 한미연합연습 명칭…'동맹' 대신 '전작권 검증연습' 검토
■경북 상주 규모 3.9 지진..."피해 발생 신고 아직 없어"
■7월 국회 열릴까…'추경·정경두 해임안' 與野 대립에 불투명
■일본 여행 갔다고 '공개 망신'.."성숙한 불매운동 필요"
■日 참의원선거 투표 시작...아베, ‘개헌’ 동력 확보할까
■황교안 딸 운영 사이트, 대학 진학 후 왜 문 닫았나
■“1987년 韓 대선서 여권이 부정 선거·선거 무효 논의”
■‘고유정 부실수사 논란’ 경찰 “현장보존 등 사건처리 일부 미흡”
■금호·넥센에 이어 한국타이어도 공정위에 '적발'…타이어값 통제 '처벌'

■'삼바' 영장심사에서 나온 말, "나라가 이 모양인데"
■5·18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 재심서 39년 만에 무죄
■"2024년 전세계 가구 80%에 인터넷 보급…모바일전용 급증"
■상산고 '자사고 지정취소' 막바지 절차…찬반 여론전도 가열
■여름휴가, 7말8초 '옛말'..공휴일 맞춰 떠난다
■여태껏 이런 가산점은 없었다...청년층 총선 출마 땐 50%
■남아도는 양파·마늘 가격 폭락.."날씨가 좋아서" Vs "정부 물량예측 실패"
■30년전 매립 쓰레기..대법 "지자체에 제거 책임 없다"
■美 경찰서 "이번 폭염에 범죄하면 진짜 악당. 범행 연기해달라"
■폐 플라스틱, 동남아 수출은 줄었는데 일본서 온 수입은 늘어
■日 규슈에 또 폭우...1명 사망·5만7000명에 대피령

■北, 태조왕건 조모 무덤 전면 발굴..국보유적 등록
■영국항공·루프트한자, 카이로행 항공편 돌연 운항 중단
■中 언론, 송환법 반대시위 맞선 홍콩 친중파 집회 대대적 보도
■유럽-이란, 호르무즈 '유조선 충돌'…핵합의 초대형 '악재'
■지휘·감독 권한 행사..法, "MBC, 계약직 아나운서 부당해고"
■한국인 기대수명 82.7세, OECD 5위..'건강하다' 생각 최저
■신동빈 "롯데, '좋은 일 하는 기업' 공감 얻어야"
■한전, 한국↔베트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성과 커
■서울시 양재·상암 수소차 충전소 용량 늘린다..1일 85대 충전 가능
■성동조선, 기사회생 vs 파산 '갈림길'..남은 시간 3개월 뿐
■인도, '유조선 나포' 이란측과 접촉..자국 선원 18명 석방 모색

■中에 팔려간 베트남 여성, SNS 덕에 24년 만에 가족과 상봉
■한·미·일 달랐던 태풍 예보..한국이 가장 근접
■최대 362mm 물폭탄 부산..이재민 11명 태풍 피해 속출
■"한국,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 5년째 OECD 회원국 중 꼴찌"
■병무청 '유리천장 깨기'…9급 출신 첫 여성고위공무원 탄생
■"역사를 새로 썼다"…'기생충', 1천만 넘는다
■올들어 10대 수출대국 美·中 빼고 수출↓…韓 감소세 1위
■광주세계수영- 김서영, 혼영 200m 준결승 진출…女계영 400m 첫 한국신
■손진수, 데뷔전 이어 판정패 'UFC 2연패'... 바티스타에 완패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권창훈도 출격
■병원 진료 가장 많은 韓…의사·간호사 등 병원인력은 OECD 평균↓

■목포해경 "태풍 다나스로 인한 '서·남해안권 선박피해' 없어"
■휴가철 해수욕장 바가지요금 '집중단속'…"과태료 500만원 처벌"
■“사이드미러 사라진다” 현대모비스,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국내 첫 개발
■서울 아파트 전셋값 '꿈틀'…강남권 두달새 5천만∼1억원 올라
■김현미-김현아, 일산 집값 놓고 연일 공방..총선 전초전?
■상반기 팔린 신차 10대 중 1대는 하이브리드·전기차
■가상화폐 피해 2년간 2조7천억..법무부 "범죄수익 확실히 환수"
■더 낮아진 금리에 길 잃은 돈..부동자금 더 늘 듯
■은행 예·적금 이자 1%대 시대 다시 온다
■나스닥 상장으로 주목받는 '중국판 아프리카 TV' 더우위
■[증시전망]日 '화이트리스트' 부담...ECB 통화정책은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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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22일날씨

중복(中伏)이자 월요일인 22일 내일 전국날씨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겠다.
중부 지방과 전라도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제주는 새벽부터 낮 사이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 남부 내륙은 오후 들어 5∼30㎜의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최저 기온은 22∼27도,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한낮에 31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32도, 속초 33도, 강릉·대구 34도 등이 예상된다.  
경상 내륙과 동해안 일부 지역은 2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등 매우 덥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지역별 최저·최고기온은 서울 24~31도, 인천 23~28도, 수원 24~32도, 춘천 23~32도, 강릉 27~34도, 청주 25~32도, 대전 24~32도, 세종 23~32도, 전주 24~32도, 광주 24~30도, 대구 24~34도, 부산 23~29도, 울산 24~31도, 창원 23~31도, 제주 25~30도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설악초

"설악초", 

꽃말은 "축복" 이다.

키가 크지 않아 화단 어디든 잘 어울린다. 
하얀 무늬모양이 아름답고 줄기도 곧게 자라서 꽃꽂이용으로도 매우 좋은 식물이다. 생활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이있다.

영명은 Snow on the mountain

꽃 이름이 설악초(雪嶽草) 라 하여 일부에서는 설악산에서만 피는 꽃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한데 그런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설악초는 꽃과 잎이 모두 하얗게 생겨서 설악초가 군집을 이루고 있는 산에서는 흰눈이 내린듯 하여 붙혀진 이름이며, 특히 새하얀 잎이 달밤에 형광물질이 반사 하는것 처럼 비춰져 '월광초'라고도 하며 매우 아름답다.

설악초는 잎을 자르면 하얀 유액이 나오는데 이 흰색의 유액은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설악초를 만질때 조심 조심해사 되어 마씸^^

꽃보다는 하얀 무늬가 들어있는 잎이나 줄기가 관상 포인트다.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관상할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정결한 느낌을 준다. 축복으로 가득한 하루되세요.